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만남과 헤어짐

괜찮을 꺼라 생각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만남과 헤어짐에  익숙해 졌다고 생각했다.  나의 가장 친한 후배이자 공동 연구자인 녀석을 고작 4개월짜리 인턴을 보내는데 이런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지 몰랐다.

마냥 마음이 기쁘지만은 않은 이유는 지금 우리가 조금 물리적으로 떨어져있는 몇개월이 우리 인생에 있어 서로에게 중요한 시기라 생각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팔다리보다 머리가 먼저 나갔어야 하는데..” 라는 표현은 정답인거 같다.

그래서 더욱 오른팔과 왼팔들에게 미안하게 느껴지는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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